축구계 역사상 최악의 쓰레기
레전드 2018. 7. 15. 17:56
축구계 역사상 최악의 쓰레기
이름
알렉상드르 빌라플랑
출생지
프랑스령 알제리 알제
생몰
1905년 9월 12일 ~ 1944년 12월 26일
포지션
하프백 (지금의 수비형 미드필더)
클럽 경력
FC 세트[21-24]
님 [27-29]
RC 파리 [29-32]
FC 앤티[32-33]
OGC 니스 [33-34]
히스파노 [34-35]
국가대표 경력
프랑스 [26-30]
국가대표 기록
25경기 0골
국가대표 세부 기록
친선 [21경기]
올림픽 [1경기]
월드컵 [3경기]
[전성기 시절]
- 1905년 9월 12일 당시 프랑스 지배에 있던 프랑스령 알제리의 알제에서 태어남
- 12살 때 알제리의 한 클럽에 입단했으며, 4년뒤인 1921년 삼촌과 함께 프랑스의 세트로 이주
- 이후 FC 세트로 이적했으며, 1923년도에는 세트를 쿠프 드 프랑스 결승에 올려 놓음
(참고로 빌라플랑은 프랑스 최초의 북아프리카 출신 선수)
- 빌라플랑은 운동능력이 매우 뛰어났으며, 항상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경기한 덕분에 팬들이 많았다고 함
- 알려진 바에 의하면 빌라플랑은 하프백(수비형 미드필더) 답게 수비력이 뛰어났으며\
축구 지능과 뛰어난 패싱 능력을 지녔다고 함
- 이후 빌라플랑은 1927년 님으로 이적했고, 1929년도에는 RC파리로 이적함
- 1930년 제 1회 월드컵 당시 프랑스 대표팀에 오른 빌라플랑은 주장 완장까지 착용할 정도로 위상높던 선수였음
[무너지는 빌라플랑]
- 월드컵을 치룬 후 빌라플랑은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
- 적극적이지 않았으며, 활발하지도 않았다고 전해짐. 축구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수준이였다고 함
- 1932-33 시즌에는 FC 앤티로 이적했으나 승부조작 스캔들 혐의를 받고 앤티에서 방출당함
- 1933년도에는 니스로 이적하나 각종 사소한 경범죄를 일으켜 또 다시 1년만에 방출
- 1934년도에는 히스파노라는 팀으로 이적하나 경마 선수를 매수했으며, 승부조작을 시도함
- 이 스캔들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감옥 갔다가 방출당하고 은퇴
[2차 세계대전과 역사상 최악의 쓰레기]
- 빌라플랑이 은퇴한 이후 2차 세계대전이 터지게 됨
- 빌라플랑은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함
프랑스 군인으로?
ㄴㄴ
나치로
- 프랑스인이던 빌라플랑은 전쟁이 터진 직후 나치와 협력함
- 나치가 파리를 점령했을 당시 빌라플랑은 파리의 암시장에서 유대인을 나치에게 넘겨주고 나치로부터 돈을 받음
- 빌라플랑은 유태인과 레지스탕스를 갈취하고 돈이 없으면 죽이기도 함
[본격적인 나치 생활]
- 1944년 나치의 중위로 승진
- 1944년 2월에는BNA(Brigade Nord Africain)에 가담
(당시 BNA는 5개의 조직으로 나뉘어졌으며, 빌라플랑은 그 중 1개의 책임자)
- 1944년 6월 10일에는 유명한 '오라두르쉬르글란 학살'에 참여함
(나치는 프랑스의 오라두르쉬르글란에서성인 남자 190명, 성인 여자 247명, 어린이 205명을 살해)
(나치는 단 하루만에 평화롭던 마을인 오라두르쉬르글란의 주민들 대부분을살해하고 폭탄을 터트려 건물을 박살냄
- 그 다음날인 6월 11일에는 17세에서 26세 사이의 레지스탕스 11명을 체포한 후 살해
(프랑스오라두르쉬르글란의 현재 모습)
(프랑스 정부는 오라두르쉬르글란의 학살을 잊지 않기 위해 마을을 재건하지 않음)
[이후]
- 이후 나치가 끝나고 프랑스의 군대는 파리 통제권을 되찾음
- 빌라플랑은 프랑스 군대에 잡히게 되었고, 1944년 12월 24일 사형 선고를 받게 됨
- 그리고 이틀뒤인 1944년 12월 26일 총살형이 집행됨
죄목은 강간,살인, 강도, 도둑질 그리고 나치 협력과 조국에 대한 반역
[어록]
"기분이 상쾌해졌어"
- 유대인을 폭행, 학살한 후
"모든 불법적인 활동의 리더로서 나는 가장 영향력있고, 존경받는 사람이다"
[일화 1]
- 1970년도 한 책에 의하면 이런 일화가 있었다고 함
59세의 어머니와 딸 1명을 잡은 후
그 딸에게
"유태인이 있는 곳을 알아?"
라고 물어 본 후
딸이 모른다고 하자
59세의 어머니를 농장 안으로 밀어 넣고
딸에게 그 어머니를 보게 한 뒤
딸이 보는 앞에서 그 어머니를 총으로 살해
[일화 2]
- 하루는 프랑스에서 두 농민을 잡게 됨
그 이후 두 농민을 마주보게 한 후 근거리에서 기관총으로 난사해 살해
[일화 3]
- 자신에게 잡힌 프랑스인에게 독일군 제복을 입힌 후 레지스탕스에게 살해당하게 함
[일화 4]
- 도망가는 사람을하나 잡은 후 그 사람의 모든 재산을 다 빼앗고이런 말을 했다고 함
"나는 54명의 사람을 구했어. 나는 너를 구하려고 노력할거야. 니가 55번째 탈출자가 될거야"
"40만 프랑(현재 우리나라 돈으로 4억 5천정도)만 준다면"
위 ㅅㄲ랑 동시대에 활동했던 프랑스 주장 에티엔느 마틀레르는 레지스탕스로 활동하며 나치에 맞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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