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30대 여성 투신

 

 

 

6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한 여성이 선로로 뛰어들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구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1분쯤 서울 구로구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 A씨가 선로에 뛰어내려 열차에 치여 숨졌다. 
  
열차에 치인 A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 열차 기관사는 “플랫폼에서 사람이 뛰어드는 것을 보고 급제동했지만, 제동거리가 짧아 사고를 피할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류동역 승강장에는 현재까지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