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상병이 부사관 폭행 계급장 떼고 붙어보자




최전방에서 군복무 중인 병사가 부사관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헌병대가 수사에 나섰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쯤 강원 화천군에 있는 모 부대 A상병(23)이 시내서 자신을 훈계한 B중사(27)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이날 시내 한 식당에서 가족모임을 하던 B중사는 복장이 흐트러진 채 늦은 시간까지 시내를 배회하는 A상병을 발견하고 복장을 지적하며 조기귀가를 권유했다.

이에 A상병은 "간부면 다냐. 계급장 떼고 붙어보자"며 갑자기 B중사를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B중사가 "왜 이러느냐"고 밀치면서 넘어진 A상병도 안면에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헌병대는 두 사람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매수자만 처벌하라 국민청원 6만명 육박  (0) 2018.04.05
성매매 하려다 모텔서 얻어맞은 60대 남성  (0) 2018.04.05
뻔뻔함류 甲  (0) 2018.04.05
빅맥 근황  (0) 2018.04.05
BBQ 회장이 말한 치킨값 논란  (0) 2018.04.04
100 대 0 우회전 사고  (0) 2018.04.04
순찰차 타고 전국 여행  (0) 2018.04.04
일본여자 VS 한국여자  (0)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