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떠나 한국에 온 데니스 로드맨
이슈 2018. 6. 15. 12:32
싱가포르 떠나 한국에 온 데니스 로드맨
로드먼은 이날 오전 5시40분쯤 대한항공 KE644편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됐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무엇을 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북미정상회담에서 내 친구들이 어쩌면 세상을 바꿀 수 있을지 보려고 갔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과 접촉을 시도했느냐고 묻자 "공식적으로 접촉하진 않았다"며 "김정은과 내 관계는 우정에 가깝고, 그 사실이 그가 이 세계에 너무나도 중요한 일을 하는 순간에 나를 그 곳(싱가포르)으로 가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 두 친구들(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함께 세계의 평화를 위해 일하고 있는 그 장소가 내가 있어야 할 곳이며, 내 역할은 그저 그들을 응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했느냐는 질문엔 "내가 왜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해야 하나. 미국에서도 할 수 있는데"라며 "난 두 정상들의 지지자이고, 내 친구들이 거기 있어서 갔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에 온 이유에 대해서는 "그냥 한국에 한 번도 안 와봐서 방문해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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