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에서 방송사고 터짐

 

남한산성 OST에 참여한 류이치 사카모토가 대종상 음악상 수상

사카모토는 일본이라서 불참

그런데 관객석에서 각 각 두명이 대리수상하러 걸어옴

 


 

한명은 남한산성 여자스탭 , 그리고 한명은 어떤 아줌마(????)

수상 발표되고 아줌마가 신나게 걸어나옴

그리고 남한산성 여자스탭이 자기가 대리수상하려고 걸어옴

스탭이 아줌마가 무대위로 올라가자 깜놀하며 다시 돌아감

이 아줌마는 사카모토와 전혀 관련없는 사람이였음

대리수상 소감하는데 자기는 트로트 가수라며 자기 피알하고 트로피 가지고 퇴장함

 

 


대종상영화제 댓글반응



 

 

 

인줄 알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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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는 조직위와 주최측 간의 혼선에서 비롯된것으로 보인다. 한사랑에게 연락을 취한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의 간부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불참 통보를 접하고 한국영화음악협회측에 도움을 요청해 한사랑씨를 추천받은 것이고, 그 사안을 대종상 조직위에 전달했으나 혼선이 생긴 것”이라며 “한사랑씨가 공식적인 대리수상자가 맞으며,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본 한사랑씨께 사과도 드렸다”고 말했다. 한사랑은 “친구들이 ’너의 이름이 검색어 순위에 올라 있다‘면서 기사를 보내주는데, 나 역시 깜짝 놀라고 당황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라는 사람은 들어본 적도 없지만, 도움을 청하길래 그것에 응한 것 뿐인데 곤란한 처지가 됐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공식 대리수상자가 맞았던거임 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