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난리난 일본AV 업계
이슈 2018. 10. 31. 13:01
현재 난리난 일본AV 업계
(AV 인권윤리기구가 22일 밤 공개한 문서)
201 8년 10월 22일 밤, AV 인권윤리기구는 업계에 에이즈 감염자가 발견됐다고 공표했다.
현직 모 AV 여배우(성명 비공개)가 성병 검사에서 HIV 바이러스 양성 확진을 받은 것.
문제는 공표 시기다.
AV 인권윤리기구는 업계 건전화를 위해 조직된 단체로서, "성병 확산 방지" 역시 주요 업무 중 하나다.
그런데 윤리기구 측은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걸 지난 9월에 보고 받았음에도, 이 사실을 무려 한 달이나 늦게 공표했다.
배우들은 언제 어디서 에이즈에 감염됐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에 강하게 항의하고 나섰다.
AV 남우 코다 마이트(コダマイト)는 "감염 여배우와 접촉한 후 3개월이나 지나야 전염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미국처럼 모든 AV 회사가 몇 달 동안 촬영을 중단해야 한다고 의견을 내세웠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일각에서는 "AV에서 실제 삽입을 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심지어 업계 내부 관계자들 중에서도 실제 삽입 금지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성병 예방은 물론이고 AV 여배우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부정적 시선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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