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모델 성기사진 워마드에 유포 홍익대 경찰신고 대신 쉬쉬
이슈
2018. 5. 5. 19:50
남성 모델 성기사진 워마드에 유포 홍익대 경찰신고 대신 쉬쉬 커뮤니티 ‘워마드’에 홍익대학교 수업 도중 모델의 얼굴과 성기 사진이 적나라하게 유출한 사건이 발생했다. 학교 측은 신고가 아닌 내부 절차를 따르겠다는 방침이어서 ‘사건 축소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워마드’에는 1일 한 대학에서 진행한 회화모델 수업 중 남성 모델의 성기와 얼굴이 노출된 사진이 공개됐다. 게시물 사진에서는 수업 중인 다른 학생의 모습은 뿌옇게 처리된 반면 모델의 얼굴과 성기가 그대로 노출됐다. 커뮤니티 ‘워마드’ 사용자들은 “어디 쉬는 시간에 저런 식으로 2.9 까면서 덜렁덜렁거린답니까” “재기해” 등 게시물과 댓글로 사진 속 모델을 조롱했다. 성기 크기나 모양 등으로 조롱하는 댓글도 여럿 달렸다. 4일 현재 이 게시물은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