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더빙이 애니를 살린 사례
이슈 2018. 7. 15. 18:15
연예인 더빙이 애니를 살린 사례
2015년, 마당을 나온 암탉 제작사의 후속작 '언더독' 제작 발표
주연 성우로 도경수(엑소의 디오), 박소담, 박철민 발탁, 또다시 연예인 더빙
(도경수는 신과함께의 관심병사 역으로 출연한 바가 있다. 봤으면 기억할듯?)
NEW, 언더독의 투자배급 결정
중국 기업, 언더독의 2.5D 기술에 투자 결정
2017년, 중국이 한국의 사드 배치에 삐졌다면서 갑자기 제작 지원 철회
제작비 100억 중 60억 갑자기 증발
2017년 개봉 불투명, 더불어 애니 제작 불투명
언더독 제작진, 결국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비 모으기로 결정
(덤으로 위의 영상에선 제작 과정과 더빙 퀄리티를 미리 짐작할 수 있다.)
엑소 팬들, 도경수가 곤경에 빠지자 즉각 반응
엑소 팬들, 물량공세로 크라우드 펀딩 목표액 달성
201 8년, 언더독 완성과 동시에 개봉 확정
부천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 스크린 X로도 제작
이후 반응이 좋자 올 여름방학 개봉 확정
덤으로 OST 가수로 프로듀스 101 출신의 김소희(일명 퀵소희)까지 섭외 성공
외면받았던 중국에서도 개봉 추진
심지어 북한에서도 개봉 추진 중
(풍문에 따르면 내용상 DMZ가 등장)
엑소코인 풀매수가 결국엔 좌초될 뻔한 애니를 살린 사례.
작년 너의 이름은 더빙사태 당시의 미디어캐슬과는 완전히 다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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