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가 남북통일 반대하는 이유

 

 

 

https://twitter.com/wikileaks/status/852173290789580800

 

 

 

힐러리가 골드만삭스 연설당시 한국섹션 주제로 연설한 내용





전제 : 어떤일이 일어나서 평화체제 들어간 후 100년이 됬든 200년이 됬든간에 통일했을경우



----------------------------------------------------------------------

(힐러리曰)


예정대로 통일한국 진입시

예상 인구 1억이상 (현재 약 8000만)

GDP등... 통합경제력은 현 일본의 1.6배 예상

해당 경제력 근거는 남한이 지정학적 잇점이나 자원자급률이 바닥인데

남한은 인적자원만으로 현재 경제 13위까지 끌어올린것에 대해서 높이 평가

그러므로 통일한국은 미국이 적정하다고생각하는 기준을 크게 상회하게될것이 분명하므로

남북한이 통일하는것보다 대치하면서 분단국가로 있는게 잠재적으로 국제사회에 미국이 적절히 부각되면서

동아시아 우방인 일본쪽 행정부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이때 연설 주제는 <IT 글로벌 허브로써의 한국>

이었는데 힐러리가 한국 IT 산업에 부정적인 내용을 말하면서

부가적으로 설명한 것
 
 
 
 
 
 
위키리스크에 따르면 여러 주제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을 받았던 당시 클린턴의 골드만삭스 연설 가운데 ‘한국 섹션’에서 그녀는 “북한이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적절히 유지하면서 미국의 존재감을 부각시켜주고 있다”며 여기다 김정일 독재 체제 하 북한이 군사적으로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것 또한 한미일 3개국은 물론 중국까지 잘 컨트롤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핵이든 경제적 가치든 그 어떤 동기를 부여해도 중국 역시 한반도 통일을 원하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다”라고 이에 동조했다.
  

클린턴은 곧바로 ‘중국의 전통적 대북정책이 바로 그것’이라며 맞장구 쳤고 당시 ‘한국 섹션’의 결론은 세 가지로 정리됐다.




첫째, 미국은 한반도의 분단상황을 선호한다. 만일 남북이 통일되면 당연히 남한이 주도권을 갖게 될 것이고 통일 한국의 위상은 원래 미국이 원했던 정도 이상으로 너무 커질 수 있다는 것이 부담이다.

둘째, 북한이 주기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이는 굳이 나쁘게 볼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미국의 입장에서는 반길만 하다. 대신 감당할 수 없는 사고를 쳐 적절한 힘의 균형이 깨지는 것은 원치 않는다. 이는 미국 뿐 아니라 중국도 같은 입장이다.

셋째, 김일성과 김정일까지는 다행히 미국과 최소한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했고 양자간 이득을 보장해 주는 일종의 '상호작용'도 암암리에 인정됐었지만 김정은은 조금 다를 수 있다. 이는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 가운데 하나다.

이처럼 글로벌 최고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서 당시 클린턴 측에 67만5천달러(약 7억5800만원)의 강사료를 지급하면서까지 개최한 행사에서 특별히 ‘한국 섹션’이 마련된데 대해 포브스지는 “한국이 차세대 글로벌 IT 허브가 될 것”이라는 이유를 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