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박근혜가 만든 미르재단 없애고 462억 국고 환수



2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미르재단의 청산 등기를 완료하고 청산 종결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미르재단은 문화 발전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2015년 10월 27일 문체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다.

지난해 3월 20일 미르재단에 대한 설립허가가 취소되면서 미르재단은 설립 2년 6개월 만에 서류상으로 사라지게 됐다.

이후 해산을 거쳐 잔여재산 처분을 위한 절차가 진행됐다. 그 결과 출연금 486억원중 잔여재산 462억원이 2회에 걸쳐 국고로 환수됐다.(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