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 2021. 3. 4. 13:18

(별다른 이유는 없고 그냥 한국사 공부하다가 흥미로운 내용이 나오길래 일부 추려서 정리해봄) 급식시절 느그나라 역사를 배운 애들은 신라 통일 전 국제 정세를 남북vs동서로 배웠을거란 말이지?근데 대부분 광개토대왕-장수왕의 고구려 전성기 시절을 배운 다음 바로 이 시기로 넘어가게 됨.이 사이 기간에 동아시아 정세가 어땠는지 써볼까함

읽을거리 2021. 3. 4. 12:22

1. 중국 중앙 정부는 기존에 홍콩특별행정구에 약속한 자치를 보장하고 민주주의를 받아들이라!2. 우리는 중국인이며 홍콩은 참된 중국, 중화민국의 일부이다. 민주주의의 중화민국 만세!3. 홍콩은 영국령이었을 때가 더 자유롭고 민주적이었으며, 홍콩은 다시 영국 또는 영연방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4. 중화민국이든 영국이든 결국 외세이다. 홍콩은 홍콩만의 국가를 세워야 한다. 홍콩 독립 만세!

읽을거리 2021. 3. 4. 11:50

냥하~ 오늘은 라틴어에 대해서 다뤄볼까함 내가 뭐 언어학에 대해서 잘 알아서 그런건 아니고 생물학에서 라틴어를 왜 채택했을까가 꽤 흥미로운 주제라 써본다 내가 아침에 글쓴것 중에 언어는 사람의 생각과 관념을 나타낸다 고 글을 썼었는데 https://arca.live/b/dogdrip/22213888?target=all&keyword=%EB%8B%AC%EB%B9%9B%EB%B0%A4%EC%97%AC%EC%9A%B0&p=1 언어라는게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말의 뜻이 변하다보니 생물학자들이 어떤 종을 발견했을때, 아무렇게나 이름을 붙이면 뜻이 변할수 있다고 생각한거야 예를 들어 어떤 학자가 벌레를 발견했어 관찰해보니 이 벌레가 암컷 수컷의 역할이 안나누고 동등하게 일하고 성평등한 생활사를 가지고 있는거야 그래서..

읽을거리 2021. 3. 3. 16:10

칼훈은 이 공간에 쥐 한 쌍을 풀어놓았다.쥐들은 곧 번식하기 시작했다.이 공간은 쥐에게 최고의 번식조건을 공급해주고 있었다. 쥐 개체수는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쥐들의 출산율은 계속 상승곡선을 이어갔고, 315일 경과 후 쥐 개체수는 660마리로 늘어났다.  그런데, 315일 이후로 출산율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개체수는 증가하고 있었지만, 증가속도가 확연하게 떨어졌다.600일이 경과할 무렵, 마지막 세대가 태어났다.쥐는 더 이상 번식하지 않았고 멸망했다. 이 때 개체수는 2,200마리.이 공간은 최대 약 3,800마리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다고 한다.대체 쥐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쥐가 짝짓기를 하려면 일정 공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개체가 늘어나면서 짝짓기 공간을 차지하려는 경쟁이 시작되..

읽을거리 2021. 3. 3. 15:27

https://m.dcinside.com/board/cartoon/564123디시 카툰-연재 갤러리 돈경학이라는 분의 만화

읽을거리 2021. 3. 3. 14:52

읽을거리 2021. 3. 3. 12:55

2015년에 프랑스에서 테러있었던거 알지? 그때 나는 툴루즈에서 유학하고있었거든 이제 원래는 금요일 아침에 파리가서 일요일날 돌아올려고했거든 근데 딱 수요일부터 몸이 개 좆같더니만 결국 목요일날 진짜 몸이 개 좆같이 아픈거야 열 38도까지 올라가고 그래서 씨발 파리도 못가고 그래서 그냥 집에서 씨발 개쌍욕하면서 쉬고있었어 이제 14일 밤에 존나 아쉽네 하고 하면서 잠들고 일어났는데 이때 내가 약먹고 잠들어서 존나 늦게 일어났어 근데 부모님한테 전화가 거의 100통 넘게온거야 여긴 해외인데도 그래서 다시 전화하니까 엄마가 진짜 무슨 비행기 뜨는소리처럼 야!! 이러면서 나한테 이 쌍놈의새끼야 미친놈아 전화를 와 안받는데 니 지금어데고 이러는거야 그래서 일단 집이라고하니까 엄마가 니 괜찮나 니 파리간다카지않았..

읽을거리 2021. 3. 2. 15:27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다들 안심하고 챈질하라구

읽을거리 2021. 3. 2. 14:51

민주적인 반중 국가 미얀마: 중국의 대양 진출을 차단함 친중국가 미얀마: 중국 패권주의의 통로가 됨 중국 입장에선 미얀마를 포섭하지 못하면 지정학적인 찐따국가가 되는 것이므로 미얀마에 눈독을 계속 들일 것임반대로 미국 입장에서는 대중국 포위망의 유지가 중요하므로 미얀마가 중국의 손아귀에 넘어가는 상황을 막으려 할 것 중국에서 미얀마 군부를 지원하는 게 사실이라면 아마도 저런 노림수가 있을 것임

읽을거리 2021. 3. 2. 14:00

진짜 세계가 지금보다 100배는 좋아졌을게 뻔하다...일단 아름다운 지도 좀 보고가시고 일단 중화민국이 중국을 통일하는건 실제로도 가능했던 일이야. 다만 국민당이 조금만 덜 썩고, 장제스가 군사적으로 조금만 더 유능했다면 가능했겠지... 그래도 만약 통일을 성공했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벌어질 일들을 적어볼게 1. 냉전시대의 종식이 훨씬 앞당겨질 것이다. 냉전시대에 공산세력과 자본주의세력을 대표하는 것은 미국과 소련이었지만, 사실 소련은 미국과 대적하기에는 체급이 너무 딸렸다. 덕분에 소련은 미국과 냉전을 절대 바라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이 공산화되고 동북아시아 최대의, 아니 인류 최대의 지역 중 하나가 통째로 넘어가니 소련+중국 이라는 공산주의 세력은 충분히 체급에서 미국과 할만하다고 여겨졌고, 중국의 공..

읽을거리 2021. 3. 2. 13:18

인간으로서의 존중은 커녕 조직적으로 뭉쳐서 박해하고 기본권조차 박탈해가는 미친 집단이 추앙받는 세상에서

읽을거리 2021. 3. 1. 13:59

요즘도 이거 읽어본 사람들 있는지는 모르것지만 잔혹동화 써보려고 모티브 찾으려다가 발견해서 그냥 여기 써봄 100만 번 산 고양이 이 고양이는 백만번이나 살고 백만번이나 죽었어요. 죽는것따위는 아무렇지 않았던 멋진 얼룩무늬 고양이의 이야기 백만 년이나 죽지 않는 고양이가 있어요. 백만 번이나 죽고 백만 번이나 살았던 거죠. 백 만명의 사람이 고양이를 귀여워 했고, 고양이가 죽었을때 울었어요. 고양이는 단 한번도 울지 않았어요. 한 때 고양이는 서커스단의 고양이었어요. 고양이는 서커스 따위는 싫었죠. 마술사는 날 날 마다 고양이를 상자에 넣고 톱으로 잘랐답니다. 그러고도 까딱없는 고양이를 상자에서 꺼내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어느날 마술사는 실수로 고양이를 정말 반으로 자르고 말았어요. 마술사는 고양이를..

읽을거리 2021. 3. 1. 13:29

다크모드에서 잘 안보여서 하나 더 올림 기술적인 지원은 찾기 힘들어서 보다 직관적인 금융치료를 올렸음. 지정학적인 위치로 인해 우리나라가 미국의 원조와 일본의 기술지원빨로 컸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그걸 받아서 잘 굴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한마디로 떠먹여줘도 못받아처먹는 병신들도 많다고. 여기서 흥미로운게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원조를 받은 인도나 이집트 그리고 파키스탄 등의 나라가 아직 2017년 기준 1인당 국민소득 2천 달러 미만의 소득 수준에 머물고 있음.

읽을거리 2021. 3. 1. 12:55

저 조건을 만족하는 자연수 사과 바나나 파인애플냥붕이는 과연 5%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사실 이 퀴즈, 그냥 95%의 사람이 못 푸는 게 아니다. MIT 졸업자 중 95%가 못 풀 거라고 하는 문제다.그러나 실제로 이 퀴즈를 푼 Alon Amit(예루살렘 대학교 수학 박사)는 말했다. 95%는커녕 99.999995%도 못 풀거고, 그 중에는 정수론을 전공하지 않은 수학 교수도 포함되어 있을 거라고.거꾸로 말해서 자기 같은 '정수론 전공 수학교수 수준'이 아니면 못푼다는 얘기다. 그것도 풀수는 있는데 존ㄴㄴㄴㄴㄴㄴㄴㄴ나 힘들고 어렵다는 얘기다. 2개 이상의 미지수를 1개의 식으로만 구해야하는 부정방정식 중, 그 해를 정수 또는 유리수로 한정해두는 것을 디오판토스 방정식이라고 한다.유명한 디오판토스 방정식..

읽을거리 2021. 2. 28. 14:36

아카시아는 대체로 키가 작고 줄기에 가시가 있으며 엇갈린 형태로 둥근 잎이 뭉쳐나는 나무임 그림에서 보이듯 잎들 하나하나가 작은 형태를 띄며, 꽃은 밝은 노란색을 띄는 공모양의 형태임 껍질는 옅은 회색이며 열매는 진갈색에 깍지처럼 생겼고 서식지는 열대지방 전반에 걸쳐 볕이 잘 드는 개활지. 아카시아는 총 500종 이상이 있으며 어린 잎, 꽃, 열매는 조리 여부에 상관없이 식용. 다음은 아스파라거스 봄에 자라는 아스파라거스는 녹색 손가락을 닮음 완전히 자라면 고사리 같은 형태가 되며, 성긴 잎이 나고 붉은 색의 열매가 맻히며 꽃은 작고 녹색을 띔. 몇몇 종들의 경우엔 날카로운 가시 같은 부위가 자라기도 함 서식지는 온대지방의 들판, 오래된 집터, 울타리 같은 곳에서 자람 식용 방법은 어린 줄기에서 잎이 나..

읽을거리 2021. 2. 27. 16:23

CVN-65 USS "Enterprise" 이번에는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급 항공모람에 대해 짧게 알아볼것임엔터프라이즈"급" 항공모함이지만 정작 완성된 함선은 엔터프라이즈가 끝인 이상한 항공모함이고 적어도 고양이의 집으로서 말벌의 보금자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준 역사적인 항공모함이라고 할 수 있음.

읽을거리 2021. 2. 27. 15:24

건담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건전하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취미임 (짤은 내거 아니고)짤처럼 도색 맡기면 원래 건담 가격의 10에서 20배라 좀 부담가고 작은 sd 거기서부터 mg rg pg등등 수준이나 퀄리티도 다양하니까 만들어봐

읽을거리 2021. 2. 27. 14:53

오늘부터 민항기 역사 이야기 해볼려는 뉴비입니다. 뉴비라도 반갑게 맞아주신 냥붕이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이너한 소재라 재미가 있을까 걱정되만 그래도 한번 해봅니다. 사실은 3차 개정판이지만... 세계2차대전 후 항공기 시장은 문자 그대로 천지가 개벽한 수준의 기술발전을 이루웠다. 2차대전 이전에 가장 많이 팔린 항공기라고 하면, 보잉 VS 더글라스의 미국 민항기 시장을 양분했던 더글라스 DC-3 쌍발 프로펠러기와 보잉 247 쌍발 프로펠러기 같은 프로펠러기가 주를 이루웠고, 성능도 다들 고만고만 할때 이둘이 한뼘정도 더 나아간 수준이었다. 하지만 2차대전기간동안 수많은 폭격, 수송기가 군 주도로 만들어 졌고, 이에 따라 항공기 기술은 미래를 향한 방향성에 주목하기 시작한다. 말 그대로 어느놈이 혁신을 이..

읽을거리 2021. 2. 26. 14:17

Lockheed Martin F-22 Raptor 졸라 쩌는 스텔스 폭격기인 B-2를 알아봤으니까 이번에는 졸라 쩌는 전투기인 F-22와 걔 친구를 매우 짧게 알아보도록 해보자.

읽을거리 2021. 2. 26. 13:37

참고로 화씨는 파렌하이트를 한자로 화륜해특이라 적어서 화씨라 그런답니다